민음사세계문학전집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읽기 1일차 오늘 읽은 책은 나무 위의 남작이다 세계문학전집을 언젠가는 다 읽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죽기 전에는 꼭 다 읽어보려고 한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계산해봤는데 1주일에 1권씩 읽어도 대충 8년 정도 걸리는 듯하다…)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본다! 첫 책은 이미 읽었거나 내용을 대충 아는 책이 아니라 처음 보는 책을 읽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솔직히 문학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아직 1/3 정도밖에 안 읽었기는 했지만 내 예상보다 잘 읽히고 재밌다. 한 옴브로사라는 지역의 귀족집 아이가 부모님이랑 싸우면서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무에서 나무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한 경험을 써놓은 이야기인데 전개가 신선하고 왜 민음사가 골랐는지 이해.. 2022.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