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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1주 프로젝트30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읽기 4일차 오늘은 나무 위의 넘작을 완독했다. 이 책이 이 작가의 ‘우리의 선조들’ 이라는 3부작 중 2번째 책으로 1부작, 3부작은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라고 한다. 이를 합쳐서 현대인의 족보라고 부른다는데 나머지 책들도 궁금해져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내일부터는 노인과 바다를 읽을 예정인데 어떤 책일지 궁금하다. 2022. 1. 18.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읽기 3일차 아직 나무 위의 남작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내일 중으로 다 읽을 것 같다. 내일부터는 노인과 바다를 읽을 것 같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는 책이기도 하고 대충 내용을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읽은 적 없는 책이기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2022. 1. 17.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읽기 2일차 나무위의 남작을 계속해서 읽었다. 2/3 정도 읽은 것 같은데 그동안 남작은 나무위에서 사는 생활을 많이 터득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났으면 여러 일화가 지나갔다. 각 일화들이 시대적 배경 상으로 어떠한 의미를 띄고 있을 것 같은데 그 내용들이 너무 궁금하다. 하지만 스포가 될까봐 아직 해석을 못 읽고 있어서 끝나면 꼭 해석을 읽고 소감을 남기도록 하겠다. 2022. 1. 16.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읽기 1일차 오늘 읽은 책은 나무 위의 남작이다 세계문학전집을 언젠가는 다 읽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죽기 전에는 꼭 다 읽어보려고 한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계산해봤는데 1주일에 1권씩 읽어도 대충 8년 정도 걸리는 듯하다…)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본다! 첫 책은 이미 읽었거나 내용을 대충 아는 책이 아니라 처음 보는 책을 읽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솔직히 문학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아직 1/3 정도밖에 안 읽었기는 했지만 내 예상보다 잘 읽히고 재밌다. 한 옴브로사라는 지역의 귀족집 아이가 부모님이랑 싸우면서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무에서 나무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한 경험을 써놓은 이야기인데 전개가 신선하고 왜 민음사가 골랐는지 이해.. 2022. 1. 15.